노원뉴스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만남 (사)한국프로사진협회 70주년 국제세미나 초청의 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8.04 02:09
48 조회

본문

지난 8월 3일(일) 저녁, 비가 내리던 중계근린공원 입구. 노원구 주민들을 위한 현장 민원실을 직접 운영하고 계시던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이날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프로사진세미나(2025년 8월 25일~27일, 용평리조트)의 공식 초대장을 직접 전달드리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우 의장님께는 행사 취지와 세부 일정에 대해 직접 말씀드렸고, 과거 협회 40대 회장 이·취임식 당시 의장님께서 보내주신 축사가 실린 월간지 「프로포트레이트」도 함께 전달드렸습니다. 


2009100315_vWdi6BrQ_e483c5ceb9b3c189a3853f017ca43391e6f27aa5.jpg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기획위원장 나영균, 우원식 국회의장

특히 해당 호의 표지에는 우 의장님의 사진이 실려 있었고, 잡지를 받아든 의장님께서는 반가운 웃음을 지으며 잡지를 들고 기념사진을 함께 남기기도 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우 의장님은 예정보다 앞서 도착해, 기다리고 계신 주민들과 일일이 상담을 이어가고 계셨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진 촬영 요청에도 밝게 응해주시는 모습에서 진정성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만남은 단지 초청장을 전달하는 형식적인 자리를 넘어, 정치의 본질과 지역 사회를 향한 진심을 마주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민심 존중, 그리고 정치의 중립성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고 계신 의장님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리더십의 본보기였습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사진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 역시 그 일환으로, 예술과 공동체가 연결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진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기획위원장 나영균   010-7477-3833

 

한국사진뉴스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쇼핑몰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