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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정 펼칠 것”- 손영준 의장, 공릉동 일대 싱크홀 탐사 현장 찾아 구민 안전 위한 선제적 조치 당부땅꺼짐 탐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4월 30일,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릉동에서 진행 중인 지하 탐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강동구 등 타 지역에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자, 구민들의 불안을 덜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땅꺼짐 탐사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기법은 전자기파를 지중에 방사해, 지하의 매설물이나 구조물의 전기적 특성 차이에 따라 반사되는 신호를 수신·해석하여 지반 상태를 비파괴 방식으로 영상화하는 첨단 탐사 기술이다.이날 손 의장은 구청 최정걸 토목과장, 오정화 지하안전보도팀장,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탐사 장비 작동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조사의 개요와 목적, 조사 범위 및 위험도 분석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보도용 탐사기계를 직접 손에 쥐고 작동해본 손 의장은, 관내에 노후 상하수도의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지반침하 사례와 향후 추가 조사 계획, 고위험 구간의 사전 안내 등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땅꺼짐 탐사손영준 의장은 “최근 싱크홀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구민들 사이에서도 지반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며, “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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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등록
- 5월 개장 앞둔 1차 구간(1km) 안전 시설 및 편의성 집중 점검- 인근 주민 민원 해결 및 2차 구간 조속 추진 위해 적극 협력 약속노원구의회 정시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는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1차 구간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노원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은 초안산(월계동 산 82번지 일대)의 급경사와 기존 철책 등으로 인해 등산 및 산책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1.6km 구간 중 1차로 약 1km 구간 조성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무장애 데크로드, 쉼터, 수목 식재 등의 시설을 포함한다.정시온 의원은 개장을 앞둔 1차 구간 현장을 방문하여 ▲데크로드의 안전성 및 마감 상태 ▲안전 난간 설치 적정성 ▲쉼터 등 편의시설의 접근성 및 완성도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이용객 안전 확보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정 의원은 초안산 순환산책로는 주민 누구나 도심 속 자연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중요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개장을 앞두고 작은 위험 요소라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마무리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또한, 정 의원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산책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받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구청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월계역까지 연결되는 2차 구간(약 600m) 공사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정 의원은 “1차 구간 개장에 이어 2차 구간까지 조속히 완성되어 구민들이 초안산 순환산책로 전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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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등록
-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 현장 찾아 빈집 실태 조사- 배준경 대표의원 “이번 연구의 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연구단체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대표 배준경 의원)」가 4월 28일 월계동 지역을 찾아 빈집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연구단체는 노원구 내 빈집 발생 원인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배준경 의원을 비롯해 김기범 의원, 김경태 의원, 조윤도 의원과 주식회사 씨알부동산경제연구소 김성용 교수 등이 함께했다.의원들과 연구진은 현장에서 실제 빈집의 사례들을 둘러보며 ▶빈집 발생 원인 ▶빈집이 인근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 ▶안전사고 위험성 ▶빈집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노원구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 결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연구단체배준경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이 연구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의원들과 연구진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는 오는 5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노원구에 적합한 빈집 활용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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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등록
- 보도 점자블록 실태조사 및 관리개선 실질적 제도 근거 마련- 배준경의원, “시각장애인 보행권 확보와 장애인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점자블록 현장사진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월계1·2·3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8일(월) 열린 제29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점자블록 현장사진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보행 편의시설로, 색상과 촉감을 통해 보도의 위치와 방향 정보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3년간(21년~24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민원은 18,816건으로 특히 점자블록 설치 부실·파손 및 무단 주차 등으로 23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전년 대비 관련 민원이 1.51배에 달하는 수치다.실제로 점자블록은 설치 방향의 불일치, 미설치 구간, 마모·파손 등으로 인해 오히려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최근에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점자블록 위에 무단으로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조례에는 ▲구청장의 책임 규정 명시 ▲보도 점자블록 설치·관리 기본계획 수립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 ▲설치표준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배준경 의원 본회의 사진배준경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점자블록이 오히려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리 개선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고 말했다.배의원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보장과 장애인 권리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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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등록
-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어 5분 자유발언 및 16건의 안건 처리- 손영준 의장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을 포함해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 심도 있게 논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했다.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및 추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171억 원에 대해 감액 5건 1억 200만 원, 증액 1건 200만 원, 신설 6건 1억 원으로 조정하여 본회의에 상정했다.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이강 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하여 구민께 드리는 말씀”을 주제로 발언했으며, 최나영 의원은 “묵동천 <육사체육관 오수 무단방류> 사건을 계기로, 노원구 하천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기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 중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수학문화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하계실버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건강도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결특위의 조정내역으로 수정가결됐다.회의를 마무리하며 손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을 포함해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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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등록
- 버려지는 커피박을 자원으로, 커피산업 활성화 속 폐자원 재활용 기반 마련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커피박)의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발의됐다.강금희 구의원(행정재경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4월 2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 지역 내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발의됐다.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커피박 자원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통계에 따르면, 노원구 내 카페에서 하루 소비되는 원두량은 약 1.16톤으로, 하루 약 6.8만 잔에 해당하는 커피가 소비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서울시 전체 카페 수(18,755개)와 커피박 발생량(하루 56톤)을 바탕으로, 노원구 내 등록된 카페 389개소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커피박 1톤을 단순 소각할 경우 약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노원구에서 연간 배출되는 커피박 약 424톤을 단순 소각할 경우 연간 약 143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셈이다.이처럼 커피문화 확산에 따라 발생량과 처리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커피박은, 식물성 부산물로 유기물과 섬유질이 풍부해 비료나 친환경 퇴비로 활용되며, 탄소함량이 높아 에너지원으로도 유용하다. 또한 커피박은 연필, 화분, 벽돌 등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탁자, 전등갓 등 인테리어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되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그러나, 노원구에는 지금까지 커피박의 배출 및 활용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실정이었다.이에 강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커피박 순환경제 집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사무의 위탁 근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반영했다.강금희 의원은 “우리 일상 속 커피 한 잔이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유용한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체감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부심 역시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관계 부서와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노원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속)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24년 4월 22일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용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며, 커피박을 통한 퇴비 만들기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기반의 커피박 순환생태계 조성을 촉구하는 등 커피박 자원화에 대해 일관된 정책의지와 관심을 보여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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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등록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직원과 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원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과정 모두 노원소방서 서홍섭 소방위가 담당했다. 1부 이론 교육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었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중심으로 다뤘다. 2부 훈련은 복지관 내외부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으로 이어졌다. 복지관 자위소방대도 참여해 직원들은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각 대피 지점에서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훈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대피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화재 발생 시 어떤 절차로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 작동법을 직접 익힌 것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직원 간 협력 체계와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 방식은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성연진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모의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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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강의 역량 갖춘 인재 양성 교육 –노원지역사해설사 양성교육 포스터노원문화원이 ‘2025 노원지역사해설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노원의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노원지역사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노원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해설 및 강의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차(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노원문화원 3층 강의실 및 노원구 관내 외부 현장에서 이뤄진다.교육과정은 ▲공공역사의 이해, ▲노원구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디지털 아카이빙 및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기법, ▲전시기획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 대상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고 지역 해설에 관심 또는 경력이 있는 자로, 노원구 역사와 문화자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노원구 거주자 또는 역사·인문·문화예술 관련 전공자나 문화유산·관광 분야 종사자, 강의 및 해설 경력자 등은 우대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 후 출석률 80% 이상 및 내부 평가 기준 충족 시 수료증이 제공되고 ‘노원지역사해설사’ 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자는 노원문화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사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5월 16일(목) 18시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jhung@nwcc.or.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 ☎02-6380-003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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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예결특위 제1차 회의, 위원장에 윤선희 의원, 부위원장에 어정화 의원, 박이강 의원 선임- 감액 5건 1억 2백만 원, 증액 1건 2백만 원, 신설 6건 1억 원 등 예산 조정- 윤선희 위원장 “추경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살필 것”예결특위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4월 24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쳤다.이번 예결특위는 지난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강금희, 노연수, 박이강, 손명영, 어정화, 윤선희, 조윤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윤선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어정화 의원과 박이강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예결특위심사 대상인 2025년도 제1회 추경안은 기존 기정예산 1조 2,989억 원보다 약 171억 원 증가한 총 1조 3,16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예결특위는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깊이 있는 논의 끝에 ▲감액 5건 1억 2백만 원, ▲증액 1건 2백만 원, ▲신설 6건 1억 원 등 예산을 조정했다.아울러,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윤선희 예결위원장은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들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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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손영준 의장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 지원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평화의집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4월 24일, 재가복지시설인 중계본동 ‘평화의 집’의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게 될 새로운 거처를 점검했다.‘평화의 집’(원장 임춘식)은 1987년 개원해 38년째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평화의 집이 위치한 백사마을이 재개발로 철거에 들어가면서, 시설은 불가피하게 이전할 곳을 찾아야만 했다.평화의집손 의장은 임춘식 원장으로부터 새로운 거처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하고, 의회사무국 최근형 전문위원,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실제로 이날 둘러본 새 공간은 천장에서 비가 새고, 벽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상태였다. 손영준 의장은 “이런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신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며,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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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손영준 의장 “지속적인 교류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 노원구의회, 4월 23일 고흥군의회의 방문으로 교류 협약을 위한 첫걸음 내디뎌고흥 우호교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4월 23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와 우호 교류 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고흥군의회 의장단이 노원구의회를 직접 방문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양 기관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상호교류 협력의 첫 물꼬를 트고, 지역 간 행정 교류를 넘어 의회 간 정책 연대와 상생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장단과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 조영길 운영위원장, 김미경 행정자치위원장, 한승욱 산업건설위원장, 이재학 의원 등 의장단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간담회는 참석 의원 소개와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홍보영상 시청, 기념촬영, 노원구의회 시설 안내, 만찬의 순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양 의회는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교류 협약 체결, 정책 공동연구 및 문화·행정 교류 등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흥 우호교류손영준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400km에 달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노원구의회를 찾아주신 고흥군의회 의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원구청과 고흥군청은 이미 2019년 4월 23일에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긴밀한 관계”라고 강조했다.이어, 손 의장은 “지방의회 간 협력이 단순한 우호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상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교류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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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등록
-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피해까지 폭넓은 지원- 상담하며 위로받고 자조모임으로 강해지는 피해 여성들 … 법률, 의료지원도 병행노원구양성평등기금사업_빛으로 그리는 마음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노출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중심이 되는 기관은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월계우리통합상담소(이하 상담소)>다. 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퍼져 가는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상담소는 ▲상담지원 ▲의료 및 법률지원 ▲긴급보호 및 지속 사례관리의 역할과 함께 ▲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한다.성폭력피해자치료 회복프로그램_원예치료상담은 개인, 부부, 집단상담과 매체활용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한해 동안 5,455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피해자의 치료회복을 위해 의료지원은 물론 무료 법률상담과 법률구조 연계 활동을 벌이는데, 피해자 사건의 수사 과정 동석, 재판 모니터링까지 이어진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 쉼터로 입소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피해의 지속을 막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지난 2006년 개소한 상담소는 지난해에도 신규사례 접수 312명, 폭력예방 교육 575회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의 서울권역 대표기관으로 전국적인 연대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여성폭력피해시설 협의회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의 피해자와 그 주변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와 방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예약은 필수다.피해 여성 자조모임 운영_재능기부 요가활동올해는 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부부학교 : 우리는 동등한 동반자>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참여자 모집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진행되는 사업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부부가 폭력의 연쇄를 끊고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이해를 거쳐 나들이와 문화 여가 활동을 함께하도록 설계되었다.오승록 구청장은 “폭력의 양상이 다양해질수록 예방부터 회복지원까지 대응 역량도 강화되어야 한다”며, “폭력 피해자가 고립되지 않도록 월계우리통합상담소를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가족정책과 02-2116-3735 / 월계우리통합상담소 02-904-017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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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등록
- 손 의장, 정치가 더욱 구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곁에서 따뜻한 의정 이어갈 것 다짐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4월 21일, 불암산 힐링타운 산림치유센터에서 ‘휴먼북’으로 나서 열람 신청을 한 주민과 함께 삶과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휴먼북이날 만남은 하계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손 의장의 ‘휴먼북 열람’을 신청하면서 성사됐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 운영 중인 ‘휴먼북’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자신의 삶과 경험, 지식을 독자와 마주 앉아 대화로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손영준 의장은 다양한 인생 경험과 정치인으로서의 철학, 그리고 일상 속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주민의 질문에 따뜻한 시선으로 답했다. 특히, “많은 직업을 경험하며 삶의 다양한 면을 마주했고, 그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되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대화를 마친 후 주민은 “정치인과 이렇게 깊은 대화를 나눠본 건 처음인데,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삶과 정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저라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휴먼북 열람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오늘 나눈 대화를 통해 정치가 더욱 구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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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등록
-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해 장애인 복지와 육아 지원 정책 발전 방향 논의- 조윤도 위원장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 다할 것”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조윤도)는 4월 21일 제29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흥주)’와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정아)’를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윤도 위원장을 비롯해 정시온 부위원장, 김기범 위원, 어정화 위원, 정영기 위원, 차미중 위원이 함께했다.의원들은 먼저 월계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쓰는 단체장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흥주 회장을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장과 양미란 장애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장애인단체 관련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장애인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이어, 보건복지위원회는 상계동의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권정아 센터장과 직원들, 이광애 보육지원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권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 받은 의원들은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에서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의회의 본질적 역할이다. 앞으로도 현장에 밀착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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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등록
- 손영준 의장 “구민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위해 치매 걱정 없는 노원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노원구의회, 한국치매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치매 예방에 앞장서업무협약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4월 18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치매교육협회(회장 정미경)와 상호 간 지역사회 복지 분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치매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과 정미경 한국치매교육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미정 의회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치매교육협회는 어르신뿐 아니라 보호자, 청소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 환자를 도울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치매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홍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서 손영준 의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정미경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는 구민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 걱정 없는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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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등록
- '미식과 문화의 중심지 공릉'비전 아래 지역 상권 활성화 논의 -주민의견청취노원구의회 윤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재경위원회)은 공릉동 지역구 구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공릉동은 윤 의원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전 가능성을 고민해온 곳이다. 노원구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윤 의원은 공릉역 먹자골목과 인근 경춘선 숲길을 연계한 상생 발전 방안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고자 지난 8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미식과 문화의 중심지 공릉’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공릉역 먹자골목의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경춘선 숲길의 빛특화거리에서 제공하는 문화·놀이·힐링 요소를 결합해 공릉동을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여기에 인근 도깨비시장까지 더해져 공릉동은 상권과 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서 더욱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공릉역 먹자골목공릉역 먹자골목은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공릉역 1,2번출구에서 경춘선 숲길까지 이어지는 이곳은 왕복 4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지만, 도로 폭에 비해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활용 가능성이 크다. 윤 의원은 “이 구간에 상시주차가 가능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방문객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과 상인들의 편의를 고려한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한식, 일식, 중식을 갖춘 이른바 육해공 음식점을 두루 갖춘 먹자골목과 경춘선숲길의 세련되고 특색있는 가게와 결합하면 공릉동이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공릉역 먹자골목을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고자, 먹자골목의 정체성을 살려 ‘공릉 미식(美食)거리’, ‘공릉 도락(道樂)골목’, ‘공릉 향미(香味)로’ 등과 같은 명칭을 제안했다. 이를 공릉역 먹자골목 시작점에 입간판으로 내걸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디저트 카페, 식당, 주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한 먹자골목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아이디어다.또한, 윤 의원은 공릉동 커피축제를 언급하며, 먹자골목과 경춘선 숲길 빛특화거리를 아우르는 ‘공릉동 먹거리 축제’를 제안했다. “먹자골목에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고, 경춘선 숲길에서 빛과 음악, 문화 행사를 만끽할 수 있는 음식축제를 열어보고 싶다”며 “공릉역 먹자골목과 빛특화거리의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공릉동을 서울 동북부의 대표적인 미식·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경춘선 숲길 입구이번 현장방문은 먹자골목과 경춘선 숲길 빛특화거리를 연계한 상생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윤 의원의 공릉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향한 포부가 담긴 이번 구상이 앞으로 주민,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점차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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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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