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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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분야 생활문화인(동아리) 경연대회 형식으로 갈고닦은 실력 발휘 무대 제공- 우승팀 상금 150만 원! 본선 진출 팀은 내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연계- 노원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공연팀 누구나 오는 8월 10일까지 지원 가능노원스타N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생활문화인과 동아리들의 끼를 발산할 <노원스타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스타N은 노원을 기반으로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인, 생활문화동아리들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연’ 형태로 진행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경쟁의 과정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노원스타N은 노원에서 활동하는 공연 분야 생활문화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장르 역시 보컬, 댄스, 밴드, 합창 등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실제 작년 우승은 119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직장 밴드동호회, 인기상은 청소년 댄스팀이었을 정도로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함께 한 바 있다.2024노원스타N우승팀-119투인치노원의 빛나는 스타가 되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싶은 생활문화동아리는 오는 10일까지 노원문화재단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연은 8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1차 오디션을 거쳐 20팀을 선발하고, 11월 15일 본선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각 팀 간 상호 투표, 청중평가단 투표 등을 가미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2024노원스타N준우승팀 해봄지기생활문화인들의 동기를 부여할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각 20만 원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본선 성적에 따른 상금은 별도로 지급된다. 1위 팀 15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있고, 본선 무대에서 청중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청중평가상을 신설해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2024노원스타N 장려상 -노둥1호생활문화활동을 하는 당사자들이 상금보다 더 반기는 혜택은 활동 기회 제공이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문화예술활동을 하지만 열정만은 남다른 이들은 갈고닦을 실력을 뽐낼 무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원스타N은 이들의 활동 욕구를 반영하여, 본선 진출팀 20팀은 내년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자동으로 선정하게 된다. 경연대회가 열리는 무대 역시 지역 최고의 전문공연장인 노원문화예술회관 은행나무홀(대공연장)이다. 작년에 경연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둔 공연팀들은 올해 하반기 노원구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버스킹 등 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그간 생활문화인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사업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그중 구의 <노원스타N>은 ▲경연 방식의 흥미 유도, ▲교류와 연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도모, ▲기회 제공을 통한 동기부여 등 생활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에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연합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24 노원스타N 경연대회 시상식-인기상 WeWon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어르신 누구나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지향한다”며, “노원스타N을 통해 생활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확산되는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문화도시과 ☎ 02-2116-7137 (문화재단 운영지원)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부 ☎ 02-2289-3463 (노원스타N 프로젝트 및 생활문화 관련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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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오는 20일 실시되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홍보 및 현장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재난 발생 시 소방차 출동 경로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제 상황에서의 주행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다수의 차량을 동시에 투입해 소방통로 유지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출동로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되며, 민방위훈련과 함께 실시된다. 소방서에서는 지휘차, 화재진압차 등 4대의 소방차량을 투입하고, 구청·경찰·수도사업소 등 관계기관 차량 3대도 합류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한다.주행 경로는 태릉입구역-공릉역-현대성우아파트-공릉로-화랑로 구간으로, 차량들은 지정된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양보 운전과 소방통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진광미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과 기관 모두가 소방 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더 안전한 출동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 홍보담당 서 지 원 Tel: 6981-6833 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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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등록
-보건, 복지 역량 통합하여 위험대상자 조기 발견,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민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험 신호 ‘지역사회가 먼저 인지하고 개입하도록’-3대 전략 36개 세부사업 추진 “연간 자살자 수 100명 이하로 낮추기” 프로젝트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활동사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자살률 증가 추세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3년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7.3명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는 노원지역 자살률 역시 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것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23년 노원구 자살률은 24.1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높다.어르신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활동사례먼저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살예방추진단(TF)를 구성했다.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살예방전담팀을 신설해 사업을 펼친 이후 체계를 정비해 새로운 동력을 얻겠다는 복안이다. 보건소 생명존중팀 위주의 사업추진을 보건과 복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전(全) 부서를 아우르는 추진단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구의 종합대책은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강화 ▲지역 중심 통합적 자살 예방 ▲구민이 만드는 생명존중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가지고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36개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여기에는 신규 사업 11개와 기존 사업을 보완하여 강화한 사업 5개가 포함된다.대학교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신설되는 사업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사업으로 동 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 자살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위험 수단을 차단하는 등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3개 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6개 동, 2027년에는 10개 동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50대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띈다. 독거가구의 자살률은 비독거가구의 3.5배에 달하는 데다가, 남성의 경우 50대 이상 연령 구간에서 자살이 부쩍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요리, 식사,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성별과 무관하게 자살률이 높은 70대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한편, 경로당 244개소에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보건소 이동건강버스를 통한 마음건강평가 사례파악된 자살 원인 중 가장 많은 정신건강 상의 문제에 적절한 개입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 더해진다. 노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청년 관련 기관, 복지관, 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함께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한편, 공공병상 협약병원, 대학 병원 등을 통해서도 대상자가 신속하게 관리망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발견된 대상자들에게는 자살위험성평가 이후 8주 위기 상담과 안부 전화가 이어질 예정이다.구는 종합대책 수립 후 보건, 복지,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연간 자살자 수를 100명 이하로 낮추기를 목표로 삼았다. 구에서 생명 존중 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연간 자살자 수는 103명이었다.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건강 행사오승록 구청장은 “높은 자살률이라는 통계의 이면을 살펴보면 주변의 관심과 도움, 정책적 지원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힌트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며, “자살도 사회적 죽음, 자살 예방도 사회적 책무라는 일념으로 자살을 막는 지역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복지정책과 02-2116-364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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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등록
- 손영준 의장 “정성 가득 담긴 삼계탕으로 어르신들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내길”- 손 의장 7월 28일 폭염 중에도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의 노고 격려(2025.7.29.) 손영준 노원구의장, 새마을 부녀회 삼계탕 행사 준비 현장 찾아 격려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7월 28일 노원구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중복을 앞둔 7월 29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40여명에게 삼계탕과 떡을 제공하여, 여름철 건강을 돌보고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원구 새마을 부녀회 이종선 회장을 중심으로 상계1·8동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손 의장은 행사 전날인 28일 준비 현장을 찾아,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느라 분주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원구의회 김소라 의원도 함께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응원했다.손 의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 부녀회 이종선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에 우리 봉사자분들의 정성이 가득 담겼다. 이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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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 냉방시설 점검 및 어르신 복지 개선 사항 청취- 경로당 중식비 지원 개선 방안 모색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국민의힘, 상계 2,3·4,5동)은 7월 28일 원터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복지 증진과 안전환경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 경로당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었다. 특히 최근에 보수된 에어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냉방 시설이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는지 직접 확인했다. 또한 원터경로당 할머니방에 비치된 선풍기가 30년 가량 사용되어 노후화된 점을 파악하여 이를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부서에 요청했다.정영기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경로당 이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중식 지원정책의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원터경로당은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 중 하나로 약 40여 분의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정된 지원비로 많은 식수인원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 복지서비스 전반이 실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정영기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으로 동네 사랑방과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일상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살피는 일이 구의원의 책무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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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 ‘협의없는 일방적 추진’에 반발하는 주민…정영기 의원 대안 직접 제시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국민의힘, 상계 2,3·4,5동)은 7월 28일 수락산 별빛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흥안사 앞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중재안을 공식 제시했다.현장을 방문한 정 의원은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우려에 귀를 기울였다.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위치는 차량 한 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을 만큼 도로 폭이 좁은 골목으로 공중화장실 설치 시 교통흐름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인근에 이미 공공화장실이 확보된 상황에서 추가설치는 예산낭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외진 위치에 설치될 경우 범죄 악용 가능성과 장기적인 관리 부실로 인한 악취 같은 위생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이와 함께 주민들은 노원구청이 주민과의 사전 협의 절차 없이 해당 사업을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일방적인 추진 방식은 지역사회 내 갈등을 야기하고,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정영기 의원은 이에대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우선 이미 설치된 정화조 기반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으며, 논란이 되는 공중화장실 설치는 철회하는 대신 흥안사에 대한 화장실 개선 공사허가를 통해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공공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며,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소통없이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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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 어린이 등·하원길 교통안전 위한 현장 중심 대책 모색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국민의힘, 상계 2,3·4,5동)은 지난 7월 24일 수요일, 무지개유치원을 찾아 유치원 등·하원길 교통안전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유치원 교사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교통환경의 문제점과 유아 교육현장의 여러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다. 정영기 의원은 민원 수렴 직후 7월 28일 월요일 노원구청 교통시설팀과 함께 실제 위험 구간들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 점검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 사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첫째,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추가 설치의 필요성의 검토했다. 기존 방지턱의 설치 위치는 적절한지 다시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구체적인 위치를 지적했다. 둘째, 교차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 반사경의 정비와 관련하여 위치가 틀어진 반사경 1개는 원래 자리로 복원하고 사고 취약지점 1곳은 신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한것으로 판단했다. 셋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주의 환기를 유도하는 이미지 방지턱의 디자인과 설치 위치, 크기 등에 대해 현장에서 교통시설팀과 구체적인 기술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유치원 인근 아파트 단지 앞에서 운영 중인 다른 유치원의 통학버스 정류장 위치가 아동들의 이동 안전에 적절한지를 점검하였으며, 위치 재조정 방안에 대해서도 실무 부서와 협의하였다.이번 현장 조치는 단순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곧바로 관련 부서와 함께 확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정영기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야한다는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의 호소가 매우 절실했다.”며 “행정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민원 사항이 단기간 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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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 뮤지컬·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실화 바탕 창작 뮤지컬 ‘우키시마마루’와 기획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 무료 운영- 9월까지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 기억하고 나누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는 특별 기획 <노원이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우키시마마루)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광복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선으로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우키시마마루>와 기획 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를 통해 그 의미를 확장한다.먼저, 뮤지컬 <우키시마마루>는 오는 8월 16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일본 패전 직후, 강제징용 되었던 조선인들이 귀국하던 중 침몰 사고로 희생된 ‘우키시마마루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염원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관람은 무료이며, 예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함께 마련된 기획 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김운성, 김서경, 박성완, 이동환 작가가 참여해 유화, 판화, 목판화, 입체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며,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광복의 의미를 담아낸다.전시는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공휴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광복절인 8월 15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이 외에도 구는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노원이 기억하다>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26일 상계도서관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8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2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권역별·연령별로 구성된 북토크, 체험활동,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을 찾은 누구나 광복의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포스터(저마다의길위에서)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복80주년을 맞아 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다양한 시선이 만나고, 함께 기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35, 713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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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통해 연구 진행 경과 공유 및 정책 방안에 대한 중간점검 진행- 이용아 대표의원 “노원 드론 스마트시티를 완성할 내실있는 연구결과 도출위해 최선 다할 것”(2025.7.29.) 노원구의회.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 ‘노원구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Maas 연구’(대표의원 이용아)는 지난 29일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드론활용협회와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Maas(Mobility as a Service)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념으로, 이번 연구는 특히 드론 기술을 접목한 실증적 접근을 통해 노원형 스마트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인 이용아 의원과 간사인 손명영 의원 및 김소라, 유웅상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안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고자 개최되었다.먼저 수행기관에서 실증연구와 문헌연구로 나눠서 중간보고를 진행하였는데, 실증연구 측면에서 ▲노원구가 직면한 3대 도시문제 ▲드론형 Maas 융합 ▲실증 연구 사례 ▲노원형 통합 Maas ▲미래를 향한 3단계 실행 계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제안 순으로 보고하였고, 노원구 커피축제에서 직접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을 시연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문헌연구 측면에서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미국, 싱가폴, 네덜란드의 우수사례를 들어 노원구만의 드론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의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에 대해 보고하였다.이에 대해 의원들은 드론을 활용 구체적인 데이터 수치화, 안전에 관한 활용방안 강화, 노원에 맞는 구체적인 활용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연구진에게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연구단체 대표 이용아 의원은 “드론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핵심 도구로 앞으로 어떤 시스템을 통해 노원구민들과 연계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오늘 중간 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서 ‘노원 드론 스마트시티’를 완성할 내실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7.29.) 노원구의회.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한편, ‘노원구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Maas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노원형 스마트 도시 비전에 맞는 미래형 교통서비스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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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 손영준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적극 홍보하여 구민 모두 발급받도록 해야”- 손 의장 7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찾아 불편사항 점검(2025.7.28.) 손영준 노원구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7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한창인 중계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손영준 의장은 현장 접수창구를 둘러보며 신청 절차, 대기 장소, 민원 처리 흐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소비 쿠폰을 신청한 구민의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이날 중계본동 주민센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러 온 주민은 총 240명으로, 손 의장은 바쁜 직원들을 도와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 옆에서 작성을 안내해주기도 했다.손 의장은 신청을 마친 민원인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진작을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가급적 빨리 사용하셔서 경제회복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신속한 사용을 독려했다.(2025.7.28.) 손영준 노원구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현장을 모두 둘러본 후, 손 의장은 “무더위에도 주민들의 신청서 작성을 돕고 대기 줄을 정리하는 각 동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노원구의회에서도 우리 구민들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소비 쿠폰을 지급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사용처 안내 및 확대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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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등록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법적 의무 없는 ‘1층’ 카페, 약국, 편의점 등 생활 밀착 시설 대상-장애인 이용 빈도 높은 시설 위주로 전액 무료 설치 지원-올 상반기 조례 제정하며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지원 체계 근거 마련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행 약자의 이동권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할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원구 참고사진] 미용실사례경사로 설치는 계단이나 단차가 있는 건물로 진입할 수 없는 휠체어, 유모차(유아차)를 비롯한 보행약자들을 위해 가장 손쉬운 대안이다. 다만 현행 법령상 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건축물, 소규모시설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이에 구는 국비(복권기금) 3,300만 원을 확보해 경사로 설치 지원에 나섰다.우선지원대상은 법적 의무가 없는 시설, 장애인 등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 음식점 및 카페 등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구는 장애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이 밀집한 노원역 문화의거리, 수락산 디자인거리 등을 중심으로 설치하되 이외에도 건물주와 영업주의 의지가 있는 시설을 찾아 경사로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동안 각각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복권기금 등을 재원으로 지금까지 148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왔다. 또한 올해 상반기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새로 제정하기도 했다. 지역 내 장애인이 약 2만 6천여 명, 장애인 동거가족을 포함하면 약 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해서다.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한 업소를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약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실질적인 도움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사로 설치는 건물주나 업소의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고정식 경사로 설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장 점검 결과 불가피한 경우는 이동식 경사로 형태로 설치되거나 설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8월까지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되며 구와 협약을 체결한 서울노원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노원구 참고사진] 슈퍼마켓사례오승록 구청장은 “경사로 설치로 이동 약자의 일상이 더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까운 편의점과 카페조차도 마음 편히 누리기 어려운 이동 약자 모두에게 ‘안전한 1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02-2116-332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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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기상청의 올해 폭염일수 증가 전망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119폭염구급대’는 구급차와 더불어 펌뷸런스로 구성되어 관내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확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각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물 스프레이,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가 비치돼 있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아울러 소방서는 119폭염구급대 운영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8일간 구급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구급차 및 장비 관리 상태 ▲냉방장치 작동 여부 ▲폭염 대응 교육 이행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119폭염구급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추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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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등록
- 손영준 의장, 기쁜동행건강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참석해- 올 상반기 치매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에 이어 초고령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의정 활동 이어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23일 오전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에서 개최된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봉사활동」에 참석해 초고령사회 보편화된 질병인 ‘치매’ 예방을 위해지역 사회 차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우리 나라 치매 환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이 짊어져야 하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큰 만큼 치매는 단순한 노인 질환을 넘어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올 상반기 손 의장은 치매 문제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위해 시니어디지털교육지도사 1급과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등 치매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러한 관심을 의정 활동 속에서 실천하고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교육에 함께하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및 (사)한국치매교육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손영준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기쁜동행건강봉사단의 안과·치과·관절·통증·난청 등 분야별 검사 및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손영준 의장은 “치매 문제는 사회적 차원에서 폭넓게 접근해야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커뮤니티 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프라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서 적극 활용되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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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24일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안복동 의원, 부위원장에 유웅상 의원과 박이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안복동 위원장.윤리특위는 의원의 자격심사와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상설기구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상설화 근거가 마련됐다.노원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1년의 임기로 네 번째 윤리특위를 구성했으며, 이번 제4기 윤리특위는 지난 6월 5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김경태, 김준성, 노연수, 박이강, 배준경, 손명영, 안복동, 유웅상, 윤선희, 이용아, 정시온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안복동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노원구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안복동 위원장. 유웅상·박이강 부위원장 선또한, 유웅상·박이강 부위원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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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등록
- 손영준 의장, 22일 민원 현장 찾아 관계자와 협의 끝에 주민쉼터 조성 방안 마련- 손영준 의장, “바쁜 일상 속 작은 배려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여유를 느낄 주민 쉼터를 조성할 것”(2025.7.22.).손영준 노원구의장, 민원 현장 찾아 ‘주민쉼터’ 조성 방안 논의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7월 22일 상계백병원 사거리 민원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협의 끝에 쉼과 여유가 있는 주민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해당 현장은 병원 이용객뿐만 아니라 당현천과 노원역을 오가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앞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신호 대기 시간에 잠시라도 편히 앉아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곳이다.이날 손 의장은 상계백병원 서윤덕 사무국장, 손영준 과장, 구청 권동현 정원도시과장, 강원석 조경팀장과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손 의장의 해결방안은 백병원의 화단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받고, 쉼터에 어울리는 주민들의 눈이 즐거운 화단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올 가을 가로변 화단 정비 시즌에 맞춰 해당 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하게 되었다.특히, 손 의장은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해 흔쾌히 병원의 공간을 제공하기로 한 상계백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계백병원은 2024년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하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손영준 의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신호 대기의 짧은 시간 잠시나마 편하게 앉아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다면, 그 작은 배려에도 우리 주민들은 행복하고 여유로울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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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등록
- 직접적 피해 상황 파악 및 신속 대응 지시- 반복되는 침수 피해 없도록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 주문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이 노원구청 자연생태팀 과 함께 수락산 별빛마을을 방문해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 했다. 최근 일주일 간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별빛마을에서는 다수의 가구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정영기의원_별빛마을 피해현장현장점검에서 정영기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은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꼼꼼히 청취한 뒤, 구청 담당부서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 기존 배수로를 전면 점검하여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 완 조치할 것 ▲ 빗물이 특정 지점에 집중되지 않도록 추가 배수관을 설치할 것 ▲ 배수로 인근 주택에 턱을 설치하여 빗물이 주택 안으로 유입되는 2차 피해를 막을 것 ▲ 도로와 배수구의 상·하단 단차를 개선해 물 고임과 역류 현상을 예방할 것 등 실질적 배수체계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정영기의원_별빛마을 피해현장정영기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특히 우리 지역 민가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장을 다 녀보니 해마다 증가하는 강우량에 따라 기존 수준의 대비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구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의 하여 신속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추진해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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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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