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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민생회복을 위한 제2차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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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3:11
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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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질서 및 안전,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환경 등 총 11개 분야 345억 원 편성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노원사랑상품권 발행 등 주요 사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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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전경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총 34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기존 예산보다 345억 원(2.48%) 늘어난 1조 4,242억 원 규모로, 총 11개 분야에 걸쳐 예산이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구비 분담금 129억 원 ▲2025년 하반기 노원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2억 8천만 원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구비 부담금 28억 원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민선 8기 ‘힐링도시’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한 사업도 예산 편성 내역에 포함됐다. ▲불암산 근린공원 폭포시설 기반조성사업에 7억 3천만 원 ▲정원지원센터 환경개선사업에 10억 6천만 원 ▲전국 최초 도심형 휴양림인 ‘수락산 자연휴양림’ 운영 사업비에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교통시설물 유지보수에 2억 4천만 원, ▲도로시설물 및 포장도로 보수공사 등에 5억 7천만 원이 각각 편성돼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기능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운 민생을 살피고,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고심 끝에 마련했다”며, "구민들의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한 재정 운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예산과 02-2116-3163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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