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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노원구의장, 싱크홀 예방 위한 탐사 현장 찾아 구민 안전 꼼꼼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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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5.01 21:32
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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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정 펼칠 것”

- 손영준 의장, 공릉동 일대 싱크홀 탐사 현장 찾아 구민 안전 위한 선제적 조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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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탐사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4월 30일,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릉동에서 진행 중인 지하 탐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강동구 등 타 지역에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자, 구민들의 불안을 덜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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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탐사  


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기법은 전자기파를 지중에 방사해, 지하의 매설물이나 구조물의 전기적 특성 차이에 따라 반사되는 신호를 수신·해석하여 지반 상태를 비파괴 방식으로 영상화하는 첨단 탐사 기술이다.

 

이날 손 의장은 구청 최정걸 토목과장, 오정화 지하안전보도팀장,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탐사 장비 작동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조사의 개요와 목적, 조사 범위 및 위험도 분석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보도용 탐사기계를 직접 손에 쥐고 작동해본 손 의장은, 관내에 노후 상하수도의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지반침하 사례와 향후 추가 조사 계획, 고위험 구간의 사전 안내 등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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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탐사  


손영준 의장은 “최근 싱크홀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구민들 사이에서도 지반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며, “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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